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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Better Life

오이도 빨간등대 다녀왔습니다.

by AndyKimPro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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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빨간등대

주말에 회사에서 회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 왔습니다.

본사가 안산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대신 주차는 아주 힘들었습니다.

주차비는 받더라고요.

요원 아저씨들이 있습니다. 시간당 1천원인거 같더군요.

저는 6시반정도 도착했는데요 8시에는 자기들이 없고 미리 정산을 하던지 아니면 집으로 날라온다고 해서 미리 정산을 했습니다.

 

위치는 오이도에 있습니다.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구름도 어마어마하고 모처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도가 대략 2키로 정도는 되보이는데요.

끝과 끝에는 빨간등대와 오아시스라는 배로 된 문화복합공간이 있었습니다.

오아시스와 빨간등대

일단 오아시스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그냥 전망대고요 배위로 올라갈수는 있으나 제가 갔었을때는 잠겨있어서 올라가보진 못했습니다.

빨간등대도 내부 인테리어 중이라 내부는 못들어가봤는데요.

랜드마크니까 굳이 안들어가도 동네 분위기 정도는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바람을 쐴수 있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아~~ 좋다~

붉은 등대로 가시면 시장 내부로 들어가실수 있는데요.

시장에는 오래된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동그란 빨간 바케스에 살아있는 생선, 해산물, 꽂게등이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소주랑 회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회도 떠주는거 같은데요.

저희는 그냥 식당에서 먹기로....

 

수산시장을 지나면 갯벌에 들어갈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밀물과 썰물 시간에 맞춰 입장시간이 다른데요.

저희는 다행히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갯벌에 들어갈수 있도록 장화도 대여해 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체험까진 아니고 뒷편 구경만 했습니다.

 

갈메기들 보이시나요?

뒷편에 가니 갈메기들이 엄청 많이 있던데요.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세우깡을 주고 있더라구요.

갈메기들이 살이 많이 찐거 보니 어지간히 많이 줬나봅니다.

 

날아다니는 갈메기를 보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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